새해가 되면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여러 계획들을 다이어리에 끄적이실 텐데요. 그 계획 안에 독서 계획도 많이들 포함되어 계시죠? 저는 아날로그를 좋아해서 종이 서적 독서를 선호하지만 최근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온라인으로 읽는 책의 맛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.
독서를 할 때 잔잔한 음악도 빼 놓을 수 없죠. 저는 음악을 들으며 독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. 가사가 나오는 음악이 아닌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곡들을 주로 들으며 책을 읽습니다. 독서할 때 듣는 음악은 유튜브로도 많이 듣기도 하지만 지니뮤직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. 최근 지니뮤직 결제 기한이 차서 재결제를 위해 찾아보던 중 저에게는 꿀인 조합의 이용권을 발견해서 공유해 드립니다.
저와 같이 '지니뮤직'과 '밀리의 서재'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지니 x 밀리의 서재 이용권
지니뮤직의 모바일 전용 무제한 음악 감상 서비스와 밀리의 서재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 무제한 이용권이 결합된 지니 x 밀리의 서재 이용권은 지니뮤직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 밀리의 서재 1달 요금인 9,900원이면 지니 뮤직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3개월간 43% 할인된 금액인 월 9,900원으로 적용되고 4개월 이후부터는 월 13,000원으로 결제하셔야 합니다. 제 생각에는 13,000원도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아요. 이번 이벤트는 사전고지 없이 중단될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하실 때 할인적용받으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.
이용 방법
이용권은 지니뮤직만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아래와 같은 결합 과정을 거치셔야 합니다.
- 지니뮤직에서 '지니x밀리의 서재'를 구매합니다.
- 발송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밀리의 서재에 로그인하면 결합상품이 적용됩니다.
저도 한달에 9,900원 내며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. 재결제일이 이틀 정도 남았네요. 이틀 후에 이 결합 상품으로 갈아탈 예정입니다. 같은 가격으로 지니뮤직을 공짜로 이용하는 셈이니 쓰지 않을 이유가 없겠네요. 다만 3개월 후에도 이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재결제하여 할인 적용을 받아야 하니 3개월 끝날쯤 일정 알람을 설정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 이벤트가 끝난다 하더라도 13,000원 정도면 착한 가격이라 여겨져 저는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.
암튼 올해도 좋은 음악과 좋은 책과 함께 행복하고 알찬 한해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.